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로 ‘다함께, 봄봄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다함께, 봄봄봄’의 바자회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후원품을 전달했다
‘다함께, 봄봄봄’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 작품전시 △플로깅 활동 ‘모두의 환경’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모범이용자 시상식 △바자회 △부스 체험활동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바자회에서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 3000여점을 판매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장애인 분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한마음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며 “올해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날 행사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