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ESG 실천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나주병원과 aT는 국산 농수산물 소비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등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기관별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약계층 공동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형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매주 목요일을 그린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녹색회복 10대 약속 수립 및 전 직원 그린챌린지 실시 등 친환경 캠페인 ‘녹색회복 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대한민국 농수산 식품 산업을 이끄는 aT와 ESG 실천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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