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지호,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학교폭력 예방 ‘깍두기 캠페인’ 동참, -왕따 없는 학교, 함께 노는 ‘깍두기 문화’ 부활되길-

배우 심지호,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학교폭력 예방 ‘깍두기 캠페인’ 동참, -왕따 없는 학교, 함께 노는 ‘깍두기 문화’ 부활되길-

이창희 2021-08-07 (토) 10:49 3년전


배우 심지호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가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왕따 말고 깍두기(이하 깍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깍두기 캠페인은 가장 어린 친구나 약한 친구들,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깍두기로 정해 함께 놀던 과거의 깍두기 문화를 되살려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놀자’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이태란의 지목으로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심지호는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1981년생인 심지호도 ‘깍두기 문화’를 알고 있다면서 좋은 의미를 담은 깍두기 인형을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패널에 ‘친구야, 같이 놀자’ 문구를 손글씨로 쓴 뒤 소셜 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리며 지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심지호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학교폭력은 정말 심각하다”며 “깍두기 캠페인이 많이 알려져서 왕따 없는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아름다운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심지호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를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으며 현재 심지호는 9월 첫 방송되는 KBS1TV ‘국가대표 와이프’에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된 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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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