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분자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피덱스(SpeeDx Pty. Ltd.)가 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우려 변이(VOC)’ 반사 변종 분석을 지원하는 연구용 시약 신제품군을 출시했다.
PlexPrime® SARS-CoV-2 지노타이핑(Genotyping)[*] 검사의 신속 개발은 다양한 신구 SARS-CoV-2 VOC를 조사하고 감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ARS-CoV-2 VOC는 전염성 강화와 백신 약화, 특정 공중 보건 조치를 필요로 하는 특성과 연관이 있다.
엘리사 모카니(Elisa Mokany) 스피덱스 최고기술책임자는 “스피덱스의 신속 대응 개발 팀은 자체 보유한 일반 기질 접근법을 활용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여러 복잡한 상황에 어렵지 않게 대응하고 있다”며 “스피덱스가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은 변종 검출 애플리케이션에서 특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SARS-CoV-2 시퀀스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여러 변종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RS-CoV-2 변종 분석 포트폴리오의 첫 제품인 PlexPrime® SARS-CoV-2 알파/베타/감마+(Alpha/Beta/Gamma+)[*]는 B.1.1.7(알파), B.1.351(베타), P.1(감마) VOC에서 발견된 SARS-CoV-2 돌기 유전자의 변종 N501Y, S982A, E484K을 검출하도록 설계한 싱글·멀티플렉스 진단 제품이다. 델타 VOC와 관련된 2차 변종 멀티플렉스는 곧 출시할 예정이며 다른 변종은 현재 평가 중이다. 표준형 qPCR 장비와 호환하는 스피덱스의 신제품을 사용하면 시퀀스 분석을 위해 필요한 양성 표본을 준비할 때 수작업을 줄여 다운스트림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연구소에서 검사를 수행하고 해당 검사 결과를 보고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