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큘, 미 FDA 인가 통해 바이러스 파괴 성능 및 안전성 검증, - 상업용 ‘에어 프로 알엑스’에 이어 ‘에어 미니 플러스’까지 미 FDA 인가 완료-

몰리큘, 미 FDA 인가 통해 바이러스 파괴 성능 및 안전성 검증, - 상업용 ‘에어 프로 알엑스’에 이어 ‘에어 미니 플러스’까지 미 FDA 인가 완료-

이창희 2021-05-24 (월) 10:53 3년전


혁신적인 공기 살균 청정 솔루션 몰리큘(Molekule)의 ‘에어 미니 플러스(Air Min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몰리큘 에어 미니 플러스는 ▲MS2 박테리오파지 파괴를 비롯해 세균/바이러스 감소율 테스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제거 테스트 ▲UV LED 테스트 ▲단일 통과 효율 테스트 등 PECO 기술에 대한 총 9가지의 테스트를 거쳐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510(k) Class ll 등급(번호: K202339)의 인가를 받았다.


미 FDA의 510(k) Class ll 등급 인가는 합법적으로 미국에서도 판매 가능한 의료기기로 효과 및 안전성이 검증된 것을 뜻한다. 몰리큘이 FDA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이제 일상에서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공기살균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1] 오염물질을 파괴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몰리큘은 공기살균청정 업계의 선구자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공기살균청정기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몰리큘만의 특허 받은 ‘PECO 기술(PECO/피코: Photo Electrochemical Oxidation, 광전기 화학적 산화)’은 기존의 공기 청정 기술과 달리, 공기 중 오염물질을 단순히 거르는데 그치지 않고 분자 단위로 파괴하는 공기살균청정 솔루션이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곰팡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광범위한 종류의 실내 오염 물질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에어로졸 과학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 미네소타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단 한 번의 통과로 BCoV, PRCV (소/돼지) 코로나 바이러스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최대 99.99%까지 불활성화하는 결과도 얻었다.


자야 라오(Jaya Rao) 몰리큘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 신뢰를 중요시한다는 부분을 인지하고, 이를 위해 자사의 제품들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 중 일부에 따라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며 “에어 프로 알엑스에 이어 에어 미니 플러스 제품이 FDA로부터 510(k) Class II 등급의 인가를 받은 사실은 업계의 큰 발전이며, 우리의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몰리큘은 지난해 4월, 공기살균청정기 에어 프로 알엑스(Air Pro RX) 제품에 대해서도 FDA의 510(k) Class ll 등급(번호: K200500) 인가를 받은 바 있다. 몰리큘의 모든 제품은 FDA 인가를 받은 에어 미니 플러스와 동일한 공기살균청정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