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동물성 제품을 재배하는 새로운 방법을 설계하는 식품 기술 회사인 알레프 팜스(Aleph Farms)는 오늘 첫 번째 제품 브랜드인 알레프 컷(Aleph Cuts)의 출시를 발표했다. 알레프 컷 브랜드로 회사는 올해 말 싱가포르와 이스라엘에서 세계 최초의 재배 스테이크인 프티 스테이크(Petit Steak)라는 첫 번째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규제 승인이 진행 중이다. 브랜드 및 경험 디자인 에이전시인 본드(BOND)와 협력하여 개발된 이 브랜딩 이니셔티브는 알레프 팜스의 제품을 차별화하고, 상용화와 그에 뒤따르는 고객 및 최종 소비자의 참여에 앞선 모멘텀을 구축한다.
알레프 팜스의 마케팅 부사장 니키 퀸(Nicky Quinn)은 “알레프 컷의 출시와 함께 우리는 미식가 시선으로 우리 제품을 소개하여 사람들이 놀라운 ‘스테이크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공감하도록 유도하고, 매력적이고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이러한 선택이 의미하는 바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상징적인 브랜드는 하룻밤 사이에 또는 한 사람이나 한 팀에 의해 구축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와 함께 우리 브랜드를 공동 창조하여 소비자의 발전하는 요구에 가장 잘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레프 팜스 및 알레프 컷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는 알레프 팜스의 성장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규모를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된 통합 시스템의 일부이다. 브랜드는 워드마크, 아이콘 및 색상 배합 등 시각적 요소를 통해 연계되지만, 알레프 정신의 서로 다른 측면을 부각한다. 알레프 팜스는 실용성을 중시하고 기술과 혁신에 중점을 두는 반면 알레프 컷은 더 감성적이며 음식이라는 렌즈를 통해 제품에 대한 교육과 문화를 부각하는 데 중점을 둔다. 회사의 이전 황소 머리 심볼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아이콘이 공유되며, 알레프의 문자 ‘A’가 반영되었지만 반전되어 보는 사람이 익숙한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게 하는 거울 효과를 만든다.
프로젝트를 감독한 본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파트너인 린제이 그라벳(Lindsay Gravette)은 “우리는 혁신적인 알레프 팜스팀을 반영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에 대한 이 새로운 사고방식에 모든 이를 환영하는 시스템이다. 보편적인 것, 매일 먹는 음식, 환상적인 알레프 팜스의 프로세스와 열정에서 영감을 얻었다”면서 “그 결과 재배 육류 및 세포 농업을 세상에 선보이는 실용적이고 뛰어남을 표상하는 한 쌍의 브랜드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알레프 팜스는 전 세계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알레프 컷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인 프리미엄 앵거스 소의 변형되지 않은 세포에서 재배된 프티 스테이크(Petit Steak)의 상업적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알레프 팜스의 모든 제품과 마찬가지로, 생산 과정에는 도축이 수반되지 않고, 대신 하나의 수정란에서 수천 톤의 배양육을 재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식품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정당하고 포괄적인 전환 과정에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추가적인 특허 역량을 통해 다양한 부위의 스테이크뿐 아니라 재배 콜라겐과 같은 동물 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기타 제품도 생산할 계획인 ‘완전 동물(Whole Animal)’ 접근법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