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정배 제2차관은 2월 4일(목), 설 명절을 계기로 체력단련장 ‘고투 피트니스(서울 동작구)’를 방문해 민간실내체육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정배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 출입자 발열 등 증상여부 확인, ▲ 출입명부 작성, ▲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정배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애로사항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하는 운동은 코로나 우울을 감소시키는 등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실내체육시설업계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체부는"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실내체육시설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안전한 실내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만들고, 실내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계와 계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