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기쁨 정기총회 및 제8대 나영수 이사장 당선

(사)나눔과기쁨 정기총회 및 제8대 나영수 이사장 당선

문형봉 2023-01-20 (금) 13:49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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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기쁨 2023년 정기총회가 1월12일 (목) 대구 서현교회 교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6,526명의 회원을 대표한 전국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과 2023년 예산을 확정하고 임원선출과 이사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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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예배에서 설교에서  박순오 명예이사장은 말씀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새기고 예배와 경건을 통하여 세상과 구별된 삶을 통해 살면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며 “예수님처럼 살자라는 뜻이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닮을 것인가를 생각해보자”고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① 2022년 결산 및 사업 보고의 건 ② 2023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의 건 ③ 임원 및 이사장 선출의 건 ➃정관개정 ⑤ 기타 총회 발의 안건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고 이사와 감사의 연임을 통과시킨 후에 선거관리규정 제7장(당선자) 제28조(당선자의 결정) ①항에 의거하여 이사장 선출을 실시하였다.  후보자들은 그동안 선거운동과 수도권과 대전, 충청권. 대구, 경북, 부산, 경남권으로 나누어 실시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공약을 발표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더해왔다.  마지막까지 긴장된 모습으로 투표에 임한 대의원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나눔과기쁨 20주년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신중하게 선출하였다.


  개표 결과 제8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나영수 목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그동안 선거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와 함께 새로운 정책을 함께 나누며 더욱 성숙한 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히며 “그동안 임기 중에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여러 정책과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다시 새롭게 출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선자를 확정하고 당선증서를 전하면서 그동안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협력하신 후보들과 대의원들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영수 이사장은 7대 이사장을 거쳐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2년의 임기를 더욱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가지게 되었고 그동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게 될 것이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함께 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2023년은 가슴 설레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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