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국의 식품 법규와 통관 절차 등을 담은 ‘식품 수출 안내서’를 주요 수출국 별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내서는 최근 3년간 가공식품 등 수출규모가 가장 큰 일본편으로, 일본 식품 규제와 수입요건 등을 담고 있으며 국내식품을 일본으로 수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습니다.
수출 상위 국가(‘19년, 억달러): 일본(11.6) > 중국(8.6) > 미국(6.6) > 베트남(3.8)
주요내용은 ▲수출국 개요 ▲수입통관절차 ▲표시제도 ▲기준·규격 ▲수입규정 개정사항 ▲수출·입 통계 등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별 수출 규모에 따른 표시제도 및 기준·규격 등을 담은 식품 수출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1년: 중국·미국, ’22년: 베트남·홍콩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