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식품법과 정책」전문 학술기관지 창간호(11월호)를 발간하였다.
 
본 기관지 창간은 식품안전정보원에서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연구의 확산채널을 구축하고, 국내외 식품 관련 전문가들의 법제도 및 정책 제언창구로서 체계적인 틀을 가진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에는 창간호를 맞이하여 국내외 다양한 연자들의 다각적 관점에서의 식품안전 관련 연구 논문을 총 8편 수록하였다.
 
창간호의 기고자는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에밀리 교수, 호주뉴질랜드 FSANZ 제이슨마치 경제학자, 중국 인민대 한대원 교수, 일본 국민생활센터 마츠모토츠네오 이사장, 서울중앙지검 손정현 검사, 서울 과학기술대학교 김지연 교수 외 3인, 식품안전정보원의 이주형 본부장, 권소영 부장이다.
 
기관지는 향후 등재(후보)지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연간 1회 발간될 예정이며, 글로벌 전문 학술지로의 부상을 위해 각 논문마다 국문 및 영문판을 함께 게재하였다.
 
정윤희 원장은 “「식품법과 정책」전문 학술기관지 창간을 계기로 식품안전정보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정책연구에 관한 활성화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소통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