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 한해 식품안전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여 국민이 가장 관심이 높았던 콘텐츠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 한해 식품안전나라 방문자 수가 11월 기준으로 2,200만명으로 작년 1,500만명보다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식품안전나라: 17개 부처 26개 관계 행정기관의 식품안전정보를 연계·통합하여 국민에게 개방하는 포털사이트로 ʹ15.6월부터 구축·운영
2020년 식품안전나라의 다양한 콘텐츠 데이터 분석 결과,식품안전지식 콘텐츠 중 소비자는 음식점 생활방역수칙 정보(3,868건), 과잉섭취 주의 영양소(3,422건), 프로바이오틱스 팩트체크(3,818건) 순, 영업자는 품목제조보고(4,276건), 건강기능식품 산업동향(3,586건) 순으로 관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외에 식품안전나라 초기화면에 있는 국민관심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시각화서비스와 주제별 해외 중요 정보로 익일 현재 식품안전이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수집된 국민 관심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요를 파악하여 국민생활과 밀접한 콘텐츠 제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아울러 통합망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식품 통계로 알아보는 이야기’ 시리즈(12건)중 유용한 콘텐츠 선택하기 경품 행사를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