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과학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총 14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디지털치료기기, 수술 로봇, 3D 프린팅 기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기반 체외진단의료기기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로 ▲기술(제품) 특성·규격 소개 ▲특허 동향, 시장 전망 ▲임상시험 준비·고려사항 ▲인허가 준비·고려사항 등에 대해 전주기 단계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8월 31일부터 시작하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과정 참여 희망자는 8월 22일(월)부터 8월 26일(금)까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누리집에서 신청한다.
* (누리집) edu.nids.or.kr, (전화) 02-860-4352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혁신의료기기 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