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대구 중구청 간병비 지원사업 후원, -간병할 보호자 없는 저소득층 의료복지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선제적 구축 목적-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대구광역시 중구 관내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간병비 지원사업’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9일 대구 중구청에서 진행된 ‘행복케어 간병비 지원사업 후원 협약식’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이동묵 KMI대구검진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의료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최근 핵가족화 등 사회적 배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입원이나 수술 후에도 간병할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안전망이 필요한 상황이다. KMI가 총 2000만원을 후원하는 대구 중구의 간병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입원환자 1인당 최대 40만원(5일 이상 입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며, 병원 등 공인된 간병업체 소속의 전문 간병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대구 중구청과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KMI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와 경북지역에 1억원을 기부한 것과 연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