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가원로회의 부산광역시 원로의회 창립 및 임명장 수여식(상임의장 이상훈, 박관용)이 지난 11월 18일(목)오전11시 롯데호텔42층 아스토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원종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창립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조금세 공동의장은 국가원로의회 창립33인의 이름으로 지난날 국가경영에 참여했던 국가원로로서 애국의 사명을 가지고 국가안정발전과 선진국가건설을 위하여 헌신할 것이라는 강령낭독이 있었고 이어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권영해 공동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어려운 시기에 지혜와 경륜을 가진 원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확실하다”고 밝히고 “오늘의 행사는 단순히 모임의 창립이 아니라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부산 원로회의 상임의장으로 취임을 가진 김석조 상임의장은 “이 무거운 직책에 대한 의무를 여러분과 함께 헤쳐나갈 것”이라면서 “지금은 원로가 나서 흔들리는 국정과 혼돈을 바로 세울 때”라고 모두에게 당부하였다.
이어 부산시 경제특보 박성훈의 축사 후에 정책위원 하형주(동아대 교수) 결의문 채택이 있었고 강낙관 부의장의 만세삼창으로 열기를 더했다.
2부 축하연에서는 나영수 사무처장의 사회로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3부는 부경대학교 방문하여 여러 가지 상황을 논의하면서 모든 행사를 마쳤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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