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 성황리 종료, -누림센터, 12월 21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 실시-경기도 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지원 및 저변 확대 도모-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 성황리 종료, -누림센터, 12월 21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 실시-경기도 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지원 및 저변 확대 도모-

이창희 2021-12-24 (금) 11:12 2년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2월 21일 경기도 거주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축제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밸런스워킹 △가죽 지갑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이 진행됐다.


6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한 축제는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됐고, 선정된 발달장애인에게 누림센터가 프로그램 키트를 원하는 장소로 발송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인은 “프로그램이 재미있었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나중에 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누림센터 측에 말했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욕구를 알고 있었으나 이번 축제를 통해 더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런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