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앱, 심야·공휴일 운영 약국 찾는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 실시, -클릭 한 번으로 심야(저녁 10시-새벽 1시)에 주변 문 연 약국 찾기 가능-빨간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팜헬스케어가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빨간약의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는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갑자기 자가진단키트 구매 등이 필요할 때 소비자가 약국을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쉽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특히 명절 직후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2만 명대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밤늦게 고열 등 오미크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한 약국, 상비약의 복용법에 대해 더욱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 빨간약 앱을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빨간약 약국 찾기 서비스는 포털 사이트에서 요일, 장소 등 여러 절차 입력 후 문 연 약국을 검색하는 방식과 달리 클릭 한 번만으로 심야시간, 공휴일에 문 연 약국을 찾고 내비게이션까지 연동돼 있어 해당 약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약국만 찾아주는 기존의 단순 서비스와 달리 약국을 운영하는 전문 약사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 여부, 온라인 복약 상담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는 자가진단키트 재고 유무, 약의 복용법, 부작용 등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을 빨간약 앱에 문의하면 상담이 접수되고 이를 확인한 약사가 실시간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강동구에 사는 사용자는 ‘밤늦게 오미크론 의심 증상이 있어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 여부를 빨간약에 문의 남겼는데 근처 심야약국에서 빠르게 답변을 해주셔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며 고맙다’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빨간약 앱 서비스는 상장 제약회사 영업부에서 20년간 근무했던 대표가 음식, 은행, 숙박, 모빌리티 등 모든 분야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데, 유독 약국은 처방전 직접 방문 접수, 상담 등 오프라인 방식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 착안해 2021년 5월 빨간약 처방전·처방약 스마트오더 및 온라인 상담 플랫폼을 출시하게 됐다. 빨간약 서비스를 만든 이복기 대표는 “오미크론이 다시 극심해지는 상황,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예기치 못하게 고열 등으로 자가진단키트 및 상비약 구매가 필요할 때,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정확하게 찾아주고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우리집 상비약 같은 빨간약 앱을 꼭 이용해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빨간약 심야약국 찾기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 복약 상담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eddrug.co.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