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화이자 코로나19 2가 백신 78만 회분 국가출하승인, - 신속하고 철저히 검증해 품질이 확보된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 -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 오미크론주 BA.1>수입 화이자 코로나19 2가 백신 78만 회분 국가출하승인, - 신속하고 철저히 검증해 품질이 확보된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 -

이창희 2022-10-14 (금) 21:17 1년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mRNA 코로나19 2가 백신인 ‘코미나티2주0.1mg/mL(토지나메란, 릴토지나메란)’ 78만 회분을 10월 14일 국가출하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한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이다.
    * 동일한 제조공정으로 제조되어 균질성을 가지는 의약품의 일정한 분량

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
‘코미나티2주0.1 mg/mL’ 78만 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허가받은 품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2가 백신이 국가출하승인됨에 따라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검증해 품질이 확보된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