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의 랍비장, Aleph Farms의 배양 스테이크 코셔임을 확인

라엘의 랍비장, Aleph Farms의 배양 스테이크 코셔임을 확인

문형봉 2023-01-20 (금) 15:03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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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ph Farms의 얇게 썬 배양소고기 스테이크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동물 세포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배양하는 최초의 배양육 회사인 Aleph Farms는 이스라엘의 랍비장인 David Baruch Lau가 회사의 배양 스테이크를 코셔로 판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교법에 따라 유인들이 섭취하도록 허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대교에서 종교적 인증을 위한 선도적 랍비 위원회인 최고 랍비단의 리더가 내린 이 판결에 따라 Aleph Farms가 올해 후반의 출시에 앞서 코셔 인증서를 받을 문이 열린다.

“이 판결은 Aleph Farms뿐만 아니라 전체 배양육 업계에 대해 의미를 가집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에서 전통과 혁신의 교차에 대한 포용적인 공개 담화의 토대를 설정한 것입니다. Aleph는 사람들과 세상을 섬기고자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고급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하며, 이 노력은 서로 다른 요리 전통을 가진 사람들을 포용합니다”라고 Aleph Farms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 경영 책임자인 Didier Toubia는 말했다. 이어 “저희는 더 많은 사람이 종교에 상관 없이 저희 제품을 즐길 수 있어서 기쁘며, 이에 따라 음식 안전 보장에 대한 저희의 포용적 비전을 구현하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음식 문화에 다가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 판결은 배양육 제품이 소비하기에 적합함을 인증하는데 대한 종교당국의 개방성을 나타내며, Aleph Farms가 레호보트(Rehovot) 소재 생산 시설 및 개별 제품들에 대한 코셔 인증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차제에 그 앞길을 터준 것이다. 또한 Aleph Farms는 다양한 종교 관행을 가진 단체들을 위한 실용적인 식사 대안으로서 회사의 제품을 인증받기 위해 이슬람, 힌두교 및 다른 종교 당국과도 접촉하고 있다.

글로벌 코셔 소고기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1008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대인 인구가 가장 많고 전 세계 유대인 인구의 86%를 초과하는 미국, 프랑스 및 이스라엘과 같은 주 국가에서 코셔 소고기에 대한 선호도 증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1년 이스라엘 인구의 약 73.9%는 유대인으로서 이스라엘은 코셔 소고기의 중심 시장이다. 이 판결은 가까운 장래에 예상되는 이스라엘 출시 시 현지 당국에서 Aleph Farms의 배양 스테이크를 코셔로 확인할 가능성이 있어, 식사 계율을 지키는 유대인들이 이를 그들의 식단에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Aleph Farms는 회사의 첫 제품인 얇게 썬 배양 소고기 스테이크의 출시를 준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규제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추가 고유 역량을 통해 배양 콜라겐뿐만 아니라 여러 형태로 썰은 스테이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모든 경우에 Aleph Farms의 제품들은 수정란에서 비롯된 스타터 세포로부터 생산되는데, 수정란의 공급원은 캘리포니아의 사육장에 있는 루시라는 이름의 상급 블랙 앵거스 암소이었다. 한번 수집한 루시의 수정란으로 Aleph Farms는 세포를 엔지니어링하거나 불멸화하지 않고, 도살을 피하고, 지속 가능하고 확실한 식품 체계를 위한 포용적 솔루션의 일부의 역할을 하면서 수천 톤의 배양육을 증식할 수 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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