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관리 도와주는 마스크부터 세제까지 주목 - 마스크, 클렌저, 룸 스프레이, 세탁세제 등 미세먼지 막고 항균 돕는 제품 인기-

봄철 건강관리 도와주는 마스크부터 세제까지 주목 - 마스크, 클렌저, 룸 스프레이, 세탁세제 등 미세먼지 막고 항균 돕는 제품 인기-

이창희 2023-04-13 (목) 10:09 1년전


따뜻한 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봄철 대기를 떠도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같은 유해물질은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부터 클렌저, 항균 룸 스프레이, 세탁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보유한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의 착용을 권고했다. 씨앤투스의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가 선보인 ‘아에르 피크 라이트(KF80)’는 편안한 호흡은 물론 강력한 외부 유해물질 차단효과를 선사하는 3세대 프리미엄 마스크다. 아에르만의 첨단소재기술인 고성능 에어 플러스 필터™(Air Plus Filtering™) 신기술을 적용한 3중 구조로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유해물질을 99% 이상 차단한다. 또한 식약처의 유해성분 알러지성 염료테스트와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 자극 더마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한층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으며, UV차단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뜨거운 봄 햇빛 아래에서도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에르는 봄을 맞아 공식몰인 ‘더아에르’에서 4월 한 달간 봄 컬러 마스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가 모공에 쌓이면 여드름과 뾰루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외출 후에는 반드시 꼼꼼한 세안을 해야 한다. 세타필은 이달 탁월한 보습력과 피부장벽 보호 효과를 선사하는 페이셜 클렌저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하이드레이팅 포밍 크림 클렌저’는 부드러운 크림이 쿠션같은 폼 클렌저로 변하는 ‘크림-투-폼’ 타입 제형의 클렌저다. 마이크로바이옴이 피부 장벽을 지켜주면서도 강력한 세정력으로 모공을 막고 있는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97% 제거해주고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실내를 떠도는 각종 유해균을 관리하는 제품도 있다. 불스원의 홈케어 브랜드 살림공방은 지난 2월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자란 편백나무 잎의 피톤치드 성분을 함유한 ‘편백수 룸스프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녹차, 감, 대나무 등에서 추출한 탈취 성분이 악취 성분을 99% 제거해 쾌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주고 편백나무의 은은한 잔향을 남긴다. 특히 국가공인시험기관 테스트를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균을 99.9% 제거하는 강력한 항균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외출할 때 입었던 옷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 역시 중요한 포인트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최근 빨래의 세균 번식을 막아 위생적인 세탁을 돕는 ‘항균 세탁세제’를 출시했다. 제품은 세균 번식이 쉬운 빨래에 99.999%의 항균 효과와 삶은 듯한 살균 세탁 효과를 선사해 온 가족 의류를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에 사용하는 만큼 파라벤 6종과 형광증백제 등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상쾌한 솔잎향으로 세탁 후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