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오현주)는 지난 6월 24일(월) 전문 자원 발굴 및 위기청소년 연계 강화를 위한 4개의 민간심리상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월) 4개의 민간심리상담센터(왼쪽부터 이은영 숨비소리 심리상담센터장, 박소정 주앤심리발달상담센터장, 오현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나혜정 한국아동발달마곡센터장, 이정숙 휴샘아동가족발달센터장)와 전문 자원 발굴 및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아동상담 및 발달치료영역(한국아동발달마곡센터, 주앤심리발달상담센터), 가족상담영역(휴샘아동가족발달센터), 전문상담 및 자문영역(숨비소리 심리상담센터) 등 강서구 내 민간 상담 및 심리치료 전문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 센터장은 상담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만날 때가 있는데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오현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과거에 비해 청소년들의 위기는 다양해지고 위기상황도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다양한 전문 자원의 발굴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전문가 및 전문기관들과 함께 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