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포함된 10가족이 담근 전통장은 10월 중 복지시설 등에 전달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입장 전 자가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체험도구 및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유지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에 메주로 장 담그기에 참여한 열(10) 가족은 오는 4월 된장과 간장으로 장을 가르고, 숙성시켜 오는 10월, 익힌 장(된장, 간장)을 복지시설 등과 나누게 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전통발효식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을 맛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