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드림 High’ 사업 1차 멘토링 간담회가 5월 26일(수) 진행됐다.
효과적인 멘토링을 위해 전체 멘토들과 특수교육전문가, 음악교육 전문가 등 17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멘토링과 관련해 문의 및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 High’ 사업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학생의 성공적인 고등교육 전환을 위한 멘토링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3월 29일 첫 멘토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회차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멘토링은 고등학생 참여자의 경우 격주로 음악 전문가, 음악 전공 대학생과 온라인으로 만나 음악적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멘토링을 받고, 대학생 참여자의 경우 매주 음악 전공 대학생과 대학 생활의 전반적인 어려움 해결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4월 진행한 자기 탐색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파악한 멘티별 음악적 성장 욕구와 어려움을 멘토링에 반영해 성공적인 고등교육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 High’ 사업은 이후에도 ONE-DAY 멘토링 클래스, 캠퍼스데이, 2~3차 자기 탐색 및 상담 프로그램 등 참여자의 역량과 자립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