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의 도움울 받지 않고 연구개발한 자료로 직접 특허 출원했다는 한상관 대표
연구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눈에 띠는 것은 연구실 벽면 사방 전체에 걸려있는 액자였다. 지금까지 40여년을 연구 하여 오면서 등록 받은 각종 특허증과 실용신안등록증이 빽옥히 걸려있는 액자에서 그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쉽게 알 수 있었다.
40여년을 환경부분과 물을 연구하여 오면서 2,000여건을 발명하여 물의 신비를 밝혔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의 눈빛은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탐험가의 호기심 같은 것이었다. 작은 가습기에서 품어나오는 뿌연 연기를 설명하면서 우리의 호기심은 가장 평범한 물의 신비로 채워지고 있었다.
소금과 물이면 질병없는 삶의 답이 된다.
나침판이 어떤 작용에 의해 항상 남극과 북극을 표시하여 주고 있는가? 전기 밧데리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원리, 전기로 고문을 하면 사람이 왜 죽는가?에 대한 연구가 우연히 전자파를 이용하여 바닷물을 타격하여 주면 대량의 미네랄 안개가 발생되는 원리를 알게 되었다.
또한 바닷물을 전자파로 타격하여 대량으로 발생시켜주는 미네랄 안개를 들이 마시면 감기는 물론이고 코로나가 즉시 박멸되는 기초적 원리를 알게 되었다.
실내에서 가습기에 바닷물을 넣고 가열하면 대량의 음전자와 양전자가 안개 형태로 만들어 지면서 실내에 안개가 꽉 찬다.
가습기에서 미네랄 소금물 안개 시연 장면
전자파 타격에 의해 바닷물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이 안개 형태로 변형되어 형성된 음전자와 양전자를 들어 마시는 그 즉시 미네랄 안개가 폐 속은 물론 오장육부까지 도달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단백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균이 즉시 폭발되면서 완벽하게 박멸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양성환자와 접촉하였던 한 교수가 직접치료한 경험이 있단다 감기몸살 또한 즉시 한시간 안에 치료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한 사실이 있단다
이것은 담배 연기가 폐 속까지 도달하는 원리와 같다.
이런 방법으로 동물들이 마시게 되면 조류 독감을 비롯하여 구제역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즉시 치료가 된다. 바닷물 가습기가 만들어 주는 미네랄 안개를 약 1g정도만 들어 마시면 감기몸살과 코로나 단 한시간도 안되서 치료가 된단다.
빗물에는 소금 성분이 0.01~0.5%가 함유되어 있다. 식물들이 염분이 함유된 수분을 흡수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식물 속에는 0.2~0.9%의 염분이 검출되는 것이다.
식물들이 염분을 흡수하지 못하면 죽게 된다는 이러한 논리를 입증시키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물을 깨끗하게 증류시켜서 만든 증류수를 식물들에게 주기적으로 뿌려 주게 되면 한 달도 안되서 식물들이 죽게되는 현상을 직접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증거들이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식물들은 소금성분 즉 미네랄을 섭취하지 못하면 병에 걸리게 되고 나중에는 죽게된다 라는 논리를 입증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지구에서는 하루에 1조 톤의 빗물이 쏟아진다. 상세히는 바닷물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1조 톤의 수분이 증발되어 구름이 되고 그 구름이 변하여 빗물이 되고, 눈이 되고 우박으로 변하여 다시 지구로 떨어져서 물이 되는 것이다.
“물은 H2O가 아니라 만들어 지는 유체성 물질분자 결합물이다 “라는 논리를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부 제목은 ‘대량의 물을 저수하는 홍수 피해 방지용 빗물 저류조와 녹조발생방지용 친환경 가동보를 이용하여 가뭄을 항구적으로 극복함과 동시에 대량의 전기를 생산하는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공법에 관한 연구 논문’이다.
물은 여러 가지 물질이 분해되어 변한 초극미립자들이 결합하여 있는 물질이다. 그래서 물 분자들도 무게와 부피를 가지고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질량을 가지고 있고 질량과 비중에 따라 중력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 과정 중에서 우연히 물을 막아 놓아도 물이 썩지 않고 오히려 살아나는 하단부 배출식 다기능 가동보 수문을 발명하여 200여곳의 하천에 설치하였다.
이때에 발명한 하단부 배출식 다기능 가동보 수문을 설치한 모든 하천에서 오염된 하천수를 자연적으로 정화시키는 기능이 매우 탁월하게 발휘되는 것을 집적 확인한 환경부에서 국고지원을 시작하였다. 안타깝게도 4대강에 적용하지 못하여 녹조투성이 공사가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방식으로 개량하면 즉시 녹조가 발생되는 현상을 개선시킬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환경부에서는 나몰라라 하고있는 현실이 개탄스러울 뿐이다.
또한 일부 환경단체들과 일부 학자들은 저장한 하천수가 자연적으로 살아나는 현상을 확인하고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어거지 주장을 해대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너무나도 야속할 따름이다ㆍ
이러한 모순점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하여 알게 된 것은 전세계 적으로 물의 기본에 대한 연구논문이 전혀 없다는 사실과 참고할 만한 물과 관련된 전문서적들이 전무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천 공사를 하기 위한 설계를 시행 할 때마다 물의 근본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과 엉터리 지식을 가지고 있는 공직자들과 설계를 심의하는 학자들의 인식을 전환 시켜주기 위해 직접 찾아가 물의 작용에 대하여 심도 있게 설명하면서 잘 못된 물의 지식을 바로 잡아주곤하였다. 물은 아무리 오염되어 있어도 중력의 작용을 역으로 이용하면 그 오염물질을 물 분자로 부터 분리해 낼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연구하고 발명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은 항상 정직하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2,000 여개의 특허증 앞에서 한상관 대표
내 이름의 발자욱
지금까지 국제특허 10여 건을 포함해 총 2,000 여개의 특허를 획득 또는 출원했다.
지난 2002년도 김대중 대통령 당시에 '대한 민국 최고의 발명 대왕(大王)'을 수상했으니, 정부도 공인하는 발명왕이라고 자부한다.
지금도 매일 새벽 3∼4시에 일어나 명상을 하며 영감을 얻어 발명작업을 한다.
내 주머니엔 항상 전용 메모지와 연필이 들어있고 머리 속에는 연구에 대한 모든 메모가 작동한다.
40여년 전 가난 때문에 중학교를 4년만에 졸업하고 농사와 막일로 가사를 돕던 시절, 잠시 아우내중학교에 적을 둔 적이 있는데 김남응 교장 선생님 훈화를 통해 "강한 기술을 가져야 강한 민족이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답이 발명이었다.
그 후 각종 공사판 등을 전전하면서도 항상 발명의 꿈을 접지 못하다가 1984년 첫 발명품인 '하천제방을 보호하는 블록'을 특허 내 직접 생산을 하였다. 그때 얻은 자신감이 '누에 꽁무니의 명주실'처럼 무려 2,000여 개의 발명으로 이어졌다. '물을 살리는 수중보 시스템'은 가장 애착이 가는 발명품이다.
발명을 하자니 많은 지식이 필요했고, 그때마다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밤낮 없이 죽어라 공부했다. 그 결과 청주고 부설 방송통신고를 1993년에 졸업하고 연이어서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졸업후 행정학과, 교육학과, 환경보건학과, 법학과 졸업과 함께 청주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4년에는 단국대 산업공학대학원 공학석사와 충북대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낮에는 청주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동시 이수한 '늦깎이 공부벌레'가 됐다. 그는 또 각 대학의 최고경영자 및 고위관리자 과정도 무려 7개나 수료하였다.
98년 자신이 설립한 명성장학회를 통해 매년 초·중·고생들에게 빠트리지 않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자신의 어릴 적 처지와 비슷한 불우학생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출의 날 대통령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 수훈
대한민국 최고의 발명대왕상과 발명월계관 수상[특허청]
대한민국 최고의 발명대왕 및 동탑산업 훈장 수훈(2002년) 외에도 충북도 발명왕 3회(98, 99, 2001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1회 자랑스런 방송대인 대상(99년), 청주시 환경대상(2001년) 등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한국 열린 사이버 대학교 연구교수, 기술강국추진부장, 하천살리기 추진본부장, 하천생태학연구소장, 신지식인(1기), 명성테크· 청강하이텍 회장직 등을 수행하며 일생의 포부인 '노벨상 4회 수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끝없는 여정'의 채찍을 가하고 있다.
"발명요? 죽을 때까지 할 겁니다."
물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 그는 평생을 물에 대한 생각으로 살았고 그가 남기고자 하는 생각은 인터뷰의 몇 시간으로 채워지기에는 너무 무리였다. 우리는 그저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가 그토록 이루고자 했던 위대한 꿈이 이루어지는 날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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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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