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집에서도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춘천박물관 온라인 해설 영상을 서비스한다.
선사에서부터 근대까지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국립춘천박물관 상설전시실(4종)과 야외전시실, 및 현재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특별전‘불심 깃든 쇳물, 강원 철불’의 전시 뒷이야기와 관련된 영상이 연휴기간에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최근 3년간 국립춘천박물관은‘한국인의 이상향’이라는 박물관 브랜드에 맞춰 강원의 대표 문화유산인‘창령사 터 오백나한’,‘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주제로 여러 차례 특별전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함께 제공되는 브랜드실‘창령사 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 브랜드존‘금강산과 관동팔경’온라인 전시 해설을 통해 집에서도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온라인 해설 서비스와는 별개로 국립춘천박물관은 설날 당일(2.12.)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개관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