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청소년쉼터는 이른 더위와 코로나19로 힘겨운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 밖 청소년들과 함께 6월 30일 ‘함께하는 즐거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7월 6일 금천구청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금천청소년쉼터가 진행하는 ‘함께하는 즐거움’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가정 밖 청소년들이 서툴지만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생필품과 방역물품을 포장해 금천구청에 전달했다.

금천청소년쉼터가 월 1회 진행하는 함께하는 즐거움 프로그램에서는 항상 수혜를 받는 가정 밖 청소년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가정 밖 청소년이 되기 위해 주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금천청소년쉼터는 한 명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퇴소 청소년 물품 지원, 지역사회 구성원 물품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 이타적인 삶, 베풀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금천청소년쉼터 홈페이지: http://www.youthzone.or.kr/y/

웹사이트: http://sy0404.or.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