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용산구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포스터
용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종복)은 지역 내 청소년이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직접 고민하고 참여해 자신의 권리를 실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2년 용산구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11월 25일까지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개인 또는 2~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용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12세(초5)부터 19세(고3) 청소년 이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정책제안 주제는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제안’으로 △청소년 정책 △사회참여 △교육 및 진로 △안전 △인권 △근로 등 지역사회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25일(금) 18시까지이며, 접수된 제안서는 서면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종복 용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정책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권리를 실현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신청 방법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 내용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청소년문화의집 사업의 하나로 배포하는 보도자료다.
오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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