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회장 김세희)와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회장 박지성)는 오는 10월 25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4년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는 서울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개소에서 80여 명의 청소년 상담자가 참가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 상담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정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 프로그램 시상 및 발표 △우수 기관 및 유공자 표창 △친목의 시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우수프로그램 시상은 △위기청소년예방사업 △위기청소년상담사업 △위기청소년지원사업 △위기청소년발굴사업 △지역 특성화 사업 △학교 밖 청소년 사업 △학교 연계 사업 △청소년 복지 지원 사업까지 8개 영역에서 이루어졌으며, 3개의 우수기관과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지역협의회 김세희 회장은 “열악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상담사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서울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 수상자 명단
◇ 우수 기관(3개)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유공자(4명)
△장연희(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루리(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정헌(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다희(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