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온라인 과정과 튜터링 그리고 대학전형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된 이 패키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유학 도중 귀국한 학생들과 예비유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 등 외국에서 11학년을 수료했거나 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을 수료한 학생은 온라인으로 8학점을 이수하면 OSSD(온타리오 고등학교 디플로마) 취득 및 캐나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다만 개인별 영어 능력과 대학교 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필수과목 여부에 따라 학점이 추가될 수 있다.
정확한 학점은 9학년부터 현재까지 성적증명서 영문본과 공인영어 점수를 제출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인영어 점수가 없는 학생은 브루클린 컬리지에서 제공하는 영어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적증명서를 제출한 학생들은 학점 평가 후 OSSD 취득과 캐나다 대학 진학을 위한 스터디플랜을 제공받을 수 있다.
브루클린 컬리지 마케팅 담당자는 “이 패키지의 장점은 우선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학점 이수 후 OSSD 취득 및 캐나다 대학 진학까지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이 혼자 공부해야 하는 온라인 과정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 상담은 물론 튜터링도 제공한다”며 “영어/한국어를 구사하는 카운슬러 및 담당 교사와 함께 수강 신청부터 대학교 지원 후 합격까지 통합 관리가 지원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과정은 학생비자가 필요 없으며 과목당 최대 6개월까지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한국에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병행할 수 있으며 진행 중에 원하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카톡(samentor) 또는 인터넷 전화로 신청 후 한국담당 카운슬러와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다. 5월 14일까지 상담을 신청한 학생에 한해 향후 등록 시 등록비($300)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