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5월 5일(수)에는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마술공연과 버블공연을 오후 12시, 4시 2회 개최하고, 5월 8일(토)에는 환경뮤지컬 ‘산소 숲의 쿵쿵나무꾼’을 오후 12시, 4시 2회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공연 전후에는 요술풍선, 헬륨풍선 나눔 이벤트와 공연관람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매 회당 100세트 한정하여 증정한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당일 1회차 입장객으로부터 시작하여 선착순 500명의 어린이에게 과일 향료와 천연색소를 사용한 대형 롤리팝 사탕을 선물한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 활동에 제한이 많았던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뛰놀며 추억을 쌓도록 매화정원 내에 사슴과 낙타 포토존을 만들어 무한한 상상력을 꿈꾸는 장을 마련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뛰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야외행사로 진행되며 발열체크, 좌석 띄어 앉기, 공연관람 300석 제한운영, 어린이박물관 100명 제한입장 등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