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재선, 이하 출판진흥원)은 지식정보와 독서문화 소외지역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달리는 책 놀이터’를 오는 5월부터 기존 60곳에서 7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달리는 책 놀이터’란 △디지털북 콘텐츠(전자책, 오디오북, AR북, VR 도서관 등)를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XR 책놀이, VR 카드보드 만들기 등)과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작가와의 만남, 독서권장마술극 등) 등 디지털북과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동형 디지털 도서관이다.
참여 대상으로는 복지기관, 특수학급 등을 우선적으로 △도서산간벽지 △공단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서점 소멸 지역 △문화시설 부재 지역 등 지식정보와 독서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달리는 책 놀이터’는 전년도보다 콘텐츠의 양질을 높여 참여자가 더욱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북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리는 책 놀이터’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은 해당 기간 동안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담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