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이미지코칭연구소, 종이문화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명지대 이미지코칭연구소, 종이문화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오인숙 2022-11-09 (수) 22:4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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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애련 명지대 교수, 정규일 종이나라 대표이사, 김경호 주임교수,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조성희 명지대 교수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미지코칭연구소(주임교수 김경호)가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2022년 11월 3일 종이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퍼스널컬러 연구 개발과 K종이접기 세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이미지코칭 학문 연구에 선두 역할을 하는 명지대 산학협력단 이미지코칭 연구소 김경호 주임교수와 종이문화재단의 노영혜 이사장은 KS Color System 기반의 퍼스널컬러 연구 및 도구 개발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경호 주임교수는 “우리나라 색채 활용의 질적 향상을 위해 퍼스널컬러는 대중화돼야 하며 진단 도구가 지류로 개발되면 대중화가 촉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초등학생들부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채를 활용해 미술과 공예 교육이 이뤄진다면 심리적 안정감과 함께 색채 감각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동감의 의사를 표명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퍼스널컬러 도구 연구·개발에 협력해 국내 퍼스널컬러 대중화에 일익을 감당할 계획이다.

한편 이미지코칭연구소는 명지대 산학협력단 산하 기관으로 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석·박사 과정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국내 이미지코칭 및 퍼스널컬러 분야 발전을 위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AICI 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 KC Chapter (회장 조성희)와도 협력, 이미지코칭 분야 국제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미지코칭연구소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이미지코칭의 학문적 보급과 퍼스널컬러 연구 개발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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