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느린 학습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느린 학습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어

오인숙 2023-05-29 (월) 23:40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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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사랑다문화센터 (이사장 전홍구 목사) 는 23년 6월 10일 (토요일) 이천 전통시장 옆 『한아름공원』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갖고 판매 전 수익금을 이천지역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느린 학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준비 한다고 한다. 


 본행사는 (재)웃어라국제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다사랑 다문화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는데, 많은 청소년이 소셜미디어 SNS가 확산함에 따라 나홀로 생활이 익숙해지고 문해력이 저하되어 사회성도 후진되고 한국어 이해도가 매우 낮아 학업까지 포기하려 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재)웃어라국제평생교육원 과 다사랑다문화센터에서는 현재 학업 포기자(느린학습자)들을 발굴하여 상담을 통해 교육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며, 검정고시로 고등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스라엘 키부츠 프로그램 과 미국에 있는 UoP (퍼시픽 대학) 과 연계하여 공부하고 꿈을 펼치도록 도움을 주도록 진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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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청소년이 스마트폰 문화에 적응되어 있다 보니 책 읽는 것을 소홀히 여기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귀찮게 여기고 따분하게 여기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2세대 자녀의 60% 이상이 학업 성취율이 낮고 피부색과 서툰 언어 때문에 따돌림과 소외감 때문에 학업 이탈자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학업 이탈자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자녀와 중도 입국자 청소년들도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학업 이탈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이들의 부족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교육 정책과 민관 공동체에서 개별적인 교육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재)웃어라국제평생교육원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한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업뿐 아니라 각종 문화교육(음악, 체육활동)까지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위와 같은 돌봄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위하여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많은 기관과 단체가 재능 기부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이천시기독교 연합회, 이천시자원봉사협회, (사)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이천시GM밴드, 대한국가수협회, 이천시CBMC, 크린이천, 서을로라선교다.평안교회등 과 개인 후원자들이 협찬하여 식사부터 각종 공연까지 다사랑다문화센터와 함께 준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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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총 예술감독으로 지명환 단장이 맡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아랑고고장구 춤을 김미진 원장의 협연으로 오프닝을 열며 로라선교단 국악공연과대한국 가수협회 박진호 회장 외 많은 가수들의 경쾌한 트로트 공연을 준비했으며, 박종환 품바 단장의 품바 공연, 한국색소폰이천클럽 회장 안재남 씨와 이천시GM빅밴드 지명환단장의 관악 공연단원들이 다양한 흥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화려한 의류 용품 등을 구매하여 후원하는 것으로써 후원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내 것이 되는 곱의 기쁨으로 즐기는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https://url.kr/k9iqv2 문의: 031-7676-760 (재)웃어라국제평생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