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학습 게임, 교육 시장에 도전장 내민다, -2021 전남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사업 기업성장형 지원 기업 – 프라임 교육-기능성 학습 게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능성 게임은 재미와 공부 요소를 두루 갖춰 학습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라임 교육(대표 서장원)은 교과서 한자어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프라임 교육은 기존의 한자 관련 게임 콘텐츠들이 철저히 학습 능력에만 치우쳐왔고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의 지휘 감독으로 개발돼왔다고 지적한다. 지루하고 흥미가 떨어지며, 지식을 요구하는 퀴즈게임 수준에 머물러 사용자들로 외면받게 된다는 의견이다. 이에 프라임 교육은 게임의 유용성을 부각해 국내 최초로 게임성을 지닌 유일한 한자 게임 콘텐츠로 개발 중이다. 게임은 단순하면서도 긴장감을 더하고 적절한 보상으로 게임 3요소를 갖췄다. 철저한 학습성을 배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학습 결과를 도출한다. 게임만으로도 한자 급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용자 또한 무의식적으로 게임에 흥미를 느끼고 심취하게 만든다. 1대 1 대전모드를 제공하는 유일한 한자 게임으로 게임 접속 동기를 유발한다. 프라임 교육은 기존 콘텐츠들과는 다른 눈도장 학습법으로 콘텐츠 이용자의 긴장성과 집중도를 끌어올려 학습 결과를 도출한다. 이용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게임 방식으로 학습 효과는 극대화하는 것이다. 한자를 낱자 중심이 아닌 실재적으로 필요한 교과서 한자어 이해에 포커스를 맞췄다. 향후 전국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또는 특성화 교재로 납품하고 한자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게임을 통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초등생 학부모들의 고충과 요구를 완벽하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선 관계자들에게는 한자 또는 교과서 용어를 가르치기 위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비대면 교육 기자재로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프라임 교육은 전남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납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별 지도를 해야 함에 따라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 개발된 게임으로 한글 전용 게임도 개발이 가능하다. 다문화 가정을 포함 한국어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어 버전 또한 일본 초등시장에 출시 가능할 것으로 보고 2022년 초에 출시 예정이다. 중국 초등한자 기반의 게임 개발로 중국 교육 시장 진출 가능성도 활짝 열어두고 있다. 한편 프라임 교육은 현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의 2021 전남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전남 게임 산업 저변 확대 및 체감형 게임 관련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진출 제작지원 사업(기업성장형)’ 기업으로 선정, 제작 지원을 받고 있다. 전남의 현재 산업간 융합을 통한 스마트 도시 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교육의 기회, 예비 산업 종사자에겐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 스타트업에는 MVP 제작의 기회,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강소 기업에는 상용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제품 개발 기업에는 수요처 알선과 수출을 통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전남 도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많다. 이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cia.or.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