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노멀, 노상현 사진전시회 ‘해질녘’ 7월 1일 개최마스크 없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던 여유롭던 일상이 그립고 야외에서 즐기는 여가활동은 점점 제한적으로 변해가는 요즘, 노상현 사진작가의 사진전인 ‘해질녘’이 7월 한 달간 인터넷 전시 공간인 업노멀에서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미술전시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라북도 고창의 하늘에서 시작해 남해와 서해의 해지는 모습을 촬영한 총 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사진을 촬영하면서 잊고 지나쳐 버렸을 풍경에 대해 그리움을 추억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지난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준비했고 관람하시는 모든 분에게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다.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개인전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은 ‘sleepwalk 노상현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abnormal.co.kr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