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코리아,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 주제로 20일·21일 열린 온라인 심포지엄, 큰 호응 속 마무리

인비절라인 코리아,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 주제로 20일·21일 열린 온라인 심포지엄, 큰 호응 속 마무리

이창희 2021-05-27 (목) 10:22 3년전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20일·2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제2회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Virtual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은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Lead with Clinical Excellence)’을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의 전문가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이기준 교수가 해외 연자들과 함께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이용한 임상에 대한 토론 세션에서 패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일한 환자 케이스(Class II crowding deep bite)에 대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3명의 강연자들이 서로 다른 시각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고 비교해보는 세션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성공적인 발치 케이스에 대한 임상 증례의 발표가 여러 차례에 걸쳐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20분씩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소그룹 토론 세션에서는 짧은 시간 내 활발한 논의가 진행돼 아시아 태평양 각 국가의 심포지엄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라인테크놀로지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최근 글로벌 인비절라인 교정 환자가 누적 1000만 명을 넘은 시점에서 진행된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은 지역과 국가를 넘어 교정 환자에 대한 임상데이터의 공유와 토론이 이뤄졌다”며 “환자들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치료 계획, 진료 목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통합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치과교정학 전문의들의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별도의 등록 비용이 있었음에도 참여율이 높아, 한국 치과교정학 선생님들의 높은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인비절라인 코리아에서는 심포지엄 참가자들에게 60일간 VOD로 강연을 제공, 일정상 아쉽게 놓친 세션을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의 한국 지사로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치과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정교하고 편안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시스템(Invisalign system)과 교정, 보존 및 수복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테로 구강스캐너(iTero intraoral scanner)를 공급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