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윤황) 경제교육센터(이하 경제센터)는 충남지역 아동·청소년의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과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초중고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센터는 3월 도내 초중고로부터 경제교육 신청을 받았고, 교육을 신청한 62개 학교 4004명의 학생에게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기획재정부 교육을 수료한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각 교육에 투입해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목표로 소득과 소비, 미래의 CEO, 직업과 경제, 자유학기제 맞춤형 교육 등을 다채롭게 실시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김양중 경제교육센터장은 “특히 아동기 경제교육은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8월에 하반기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인 만큼 더 많은 학교가 경제교육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교육센터는 충남도민의 경제마인드 제고 및 올바른 경제 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경제 교육을 제공하고자 설치된 충남연구원 부설기관이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