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2021년 3월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인준식을 진행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 평가 최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및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 학생 배움터 인증기관으로서 진리, 사랑, 헌신의 이념 아래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활동·보호·복지사업을 진행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이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이번 인준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해가고 있는 동아리 활동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청소년들은 동아리 연합 인준식 참여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인준식은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26개의 동아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한해를 함께 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활동하면서 알아야 할 다양한 수칙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으며 동아리 소개를 시작으로 동아리 인준서 전달, 청소년-지도자 간의 교류 활동을 통해 센터 소속 동아리로서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는 이번 인준식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야외 활동과 더불어 센터 오프라인 활동에도 제한이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더욱 자주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부분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칫 소통, 만남의 부재 등으로 인해 코로나 블루의 상황을 겪고 있을 수도 있을 청소년들이 올 한해는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챙김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 다시 모여 함께 웃고 놀고 성장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궁금하다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페이스북 계정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