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된 이후, 교육안전망 측면에서 감염병 차단과 더불어 학교구성원을 위한 심리방역을 포함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정신건강 고위험군에게는 신체·정신적 치료비를 지원하고, 청소년위기 문자 상담서비스(‘다들어줄개’)를 연중 24시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 613명, 5억4천7십만 원(2020.11.) , 위기문자 상담망(다들어줄 개) 운영: 57,607건
학부모 지원 강화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로 원격수업이 확대되고, 가정 내 생활시간이 증대되어 학부모 중심 가정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학부모에게 자녀의 코로나19 감염 불안 극복방법 및 자녀와의 소통방법 등을 안내하는 학부모 소식지(뉴스레터)를 매월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 소식지(뉴스레터) 총 12회 제공 (코로나19 감염 불안 극복, 자녀와의 소통법 포함)
최근에는 정신과전문의가 소아청소년정신과 임상적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의 정신건강 문제의 발생원인, 증상, 건강한 극복법을 안내하는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송출하며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실시간 온라인 학부모 교육 총 5회, 4,674명 (가정 내 자녀 공부법, 스마트폰 중독 예방, 양육 상담 지원 등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교육자료 상시 제공
학생의 극단적 선택을 경험한 교직원의 정신적·심리적 충격과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대면·비대면 ‘교직원 힐링캠프’를 실시하였고,최근 심화되고 있는 학생의 극단적 선택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별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학교관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직원 힐링캠프’ 총 5회, 268명
학생자살 경험 교직원 80명, 코로나 우울 188명
학생자살 및 코로나 감염 우려 극복 지원
학생 자살 및 정신건강 극복을 위한 역할 안내
아울러, “교직원 심리지원 교육 등을 통해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심리를 치유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