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자, 문화, 유학사업 등 한, 중간 교류 활발해 질 전망 -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 한중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한중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MOU) 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 박재성 상임조직원장, 한중인재개발원 묘춘성 대표, 한중인재개발원 강진 이사, 한중인재개발원 한진린 이사, 조정상 교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 권영철 홈페이지 제작실장, 훈민정음탑건립위원회 임웜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훈민정음탑건립위원회뿐만 아니라 (사)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 (사)한국문자교육회와 한중인재개발원 간에도 상호 우호관계와 신의를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한중인재개발원 묘춘성 대표는 지난 2000년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를 창립한 후 간체자의 대중화와 한, 중 양국의 문자와 문화교류 및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에 앞장서 헌신해 온 박재성 이사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 박재성 상임조직위원장은 한중인재개발원 강진 이사와 한중인재개발원 한진린 이사 및 권영철 홈페이지 제작실장을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조정상 교수를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씨를 공동홍보위원장으로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식전 행사에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씨의 특별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 박재성 상임조직위원장은 “오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한중문자문화교류협회와 한중인재개발원 간에 교육, 문화, 기타 사업 등 업무협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훈민정음탑건립을 위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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