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스타트업 달라라네트워크가 26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라라네트워크는 2018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립되어 게임과 핀테크를 접목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2019년 중소벤처부가 개최한 ‘Welcome To TIPS(웰컴 투 팁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Grand TIPS(그랜드 팁스)’에서는 동상을 차지했지만 사실상 TIPS 미참여 기업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면서 산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며 촉망받고 있는 기업이다.
2021년 론칭을 앞둔 달라라네트워크의 플랫폼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블랭크되어 있는 팬덤의 선물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꿈을 가진 전 세계 실력자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팬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공유경제 생태계이다. 또한 언택트,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혁신적 모멘텀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향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고자 한다.
퍼스트 펭귄은 업력 5년 이내 기업 중 창조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갈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억원의 보증과 연계 투자가 지원된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 CEO는 “이번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써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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