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이익을 실현, 뿌리깊은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할 것”
김경화 조합장(청장년일자리협동조합)이 ‘새한 의정·공직 공로대상 시상식’에서 협동조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역경제공헌, 고객만족도 향상 노력, 마케팅 홍보, 상품개발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협동조합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많은 협동조합 중 최고 단체에게 수여되는 ‘협동조합 특별공로 대상’을 수상한 김경화 조합장은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에 대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고용창출효과, 지역산업과 연계 및 수요대응, 지역사회 공헌도 등의 종합 평가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새한 의정·공직 공로대상’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경제 발전과 해당 산업의 경쟁력강화는 물론 사회⋅문화 복지 수준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여 대상으로 시상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김 조합장은 “분에 넘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깨가 무거우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뿌리깊은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어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장년일자리협동조합은 ‘국내최초 게르마늄 인삼’ 재배를 성공했으며 ‘협동조합’ 및 ‘재단법인’, ‘영리법인’을 설립해 70명의 농장주를 세웠다. 또한 조합은 올해 30만 뿌리의 인삼을 재배해 중소·중강기업과 MOU체결로 납품처를 확보했다.
향후 협동조합은 전국의 700개 교회에 경제적 자립을 위한 스마트팜 농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장년 일자리 창출 협동조합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가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일자리창출의 어려움에 대해 사회 각층의 오피니언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