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다난했던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세계한류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금번 시상식은 2022 세계헌류문화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였으며 1,2,3부로 진행이 되었다. 사회는 심소원 전 SBS아나운서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했다.
송유영 대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신경애 공동대회장의 인사말, 축사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나영수 나눔과기쁨 이사장, 마태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대표에 이어 이왕신 한류신문 회장의 환영사, 우성봉 서울대총동창회 종신이사가 심사평을 함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특별히 금번 행사의 송유영 대회장(메디슨그룹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 문화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 세계속에 빛나는 문화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수상자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한류문화 인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걸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2부 대상 시상식, 3부 공로패 증정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특별히 85세의 고령인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공동회장 유청수 목사의 한류목회부문에서 한류공헌대상에서 눈길을 끌었다.
유청수 목사(본명 : 유재근, 85세)는 침례신학대학 목회대학원, 킹스웨이신학대학원, 워싱턴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원로 목사다.
그간 《긍정과 부정의 노래》를 저술하였고 기도 중에 후편으로 《사랑의 메아리》란 책을 출판했다. 사랑의 감사는 행동하는 신앙이고, 하늘을 향하여 부르는 신령한 노래라고 소개한다.
"나의 길이 힘들고 고달파도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면서 《사랑의 메아리》란 사랑의 산울림을 들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나의 인생의 문을 다시 연다"고 말한다.
“사랑은 내 삶의 윤리이다. 그리고 나의 추함을 감추어 주는 물감이다. 하나님은 나를 육적인 욕망에 지배받지 않고 영적 성장을 하도록 사랑으로 자극시켜 주셨고,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 속에 살고있다. 언젠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평정할 것이다. 그때 인생의 불행이 해결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당신의 삶에 사랑으로 기적을 만들고, 그 사랑이 당신을 슬픔과 불행에서 벗어나게 하라”고 말한다.
《긍정과 부정의 노래》, 《사랑의 메아리》 출간에 이어서 《길과 진리> 출판(부제 : 존재가 진리에게 묻는다)을 85세 고령에도 출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유청수 목사는 지난 11월16일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가 애기봉전망대에서 화요평화기도회를 열고 유청수 목사에게 한반도 평화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앞으로도 더 총명하고 더욱더 기력이 왕성하여서 더 좋은 글로 더 좋은 주님의 말씀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대상 수상이 끝난 후에 한류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수상이 이어졌고 많은 축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 속의 한류를 언론의 힘으로 동행하고 있는 한류신문은(회장 장 학) 종이신문과 인터넷으로 꾸준히 세계인의 사랑을 담아 구석구석 한류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2년이 저물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한해를 정리하는 시상식에서 우리는 다시 한류의 꿈을 세계에 뿌리는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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