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는 <박물관문화대학>은 역사·문화·예술 분야 전문 강좌로 인문·예술 분야 소양 제고 및 강원의 문화 이해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육 일정은 5월 26일 개강하여 11월 3일까지 주 1회(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그 연구성과를 들을 수 있다.
2022년 강좌 주제는 국립춘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한 박물관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기 위해“특별전으로 다시 읽는 박물관 스무살”로 정하였다.
1부는 ‘역사를 담는 박물관’으로 박물관 속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고, 2부 ‘휴식이 되는 박물관’은 강원의 자연과 아름다움 그리고 휴식공간으로서의 박물관 역할에 대해 짚어봅니다. 마지막으로 3부‘브랜드가 되는 박물관’에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박물관이 지역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수강생 모집은 4월 12일(화)부터 선착순 100명으로 수강을 희망하시는 분은 박물관에 신청서를 방문 접수하시면 된다. 강원도민 여러분이 박물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청기간: 2022년 4월 12일(화) 오전 10시 ~ 5월 6일(금) 오후 6시
※ 선착순 100명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 강원도내 성인 일반 누구나
신청방법: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접수
참가 확정자 발표: 5월 11일(수) 박물관 홈페이지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