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속박물관이 주최·주관하는 소속박물관 문화향연‘박물관 속 기타’네 번째 공연이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에서 열린다.
소속박물관 문화향연‘박물관 속 기타’는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 각 회차별 키워드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직접 전하는 위안의 메시지와 음악의 즐거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열정’이라는 키워드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과 함께한다. 김사월은 자기 고백적이면서 동시에 도발적이고 내향적이면서도 통통 튀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마음이자, 비록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이라도 이겨내고 극복해서 이루고 말겠다는 그런 마음가짐, 바로 ‘열정’에 대해 그녀만의 해석으로 솔직담백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김사월은 “국립춘천박물관에 관람과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열정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노래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은 7월 30일 토요일 7시, 국립춘천박물관 본관 중앙홀에서 1시간 동안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따로 받고 있지 않으며, 선착순 100명 현장접수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한국기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