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을 진행한다. 무슬림을 위한 기도운동은 이슬람 국가들의 라마단 금식기도 기간에 맞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권을 위해 기도하는 사역이다.
이번 기도운동은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간 지속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책자를 구입해서 책 속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면 된다. 또는 홈페이지(www.pray30days.kr)와 유튜브에서 매일 업데이트 되는 영상을 보고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무슬림을 위한 기도운동이 30주년을 맞는 해로, 주최측은 책자에 30년 사역의 의미와 열매를 기록했고, 너무 소외되어 있어서 잊혀져 있는 ‘무슬림 미전도 소수 종족’의 기도제목을 수록했다.
한편 올해 무슬림들의 라마단은 4월 1일 저녁부터 5월 1일 저녁까지 진행한다. 전 세계 18억명의 무슬림들이 라마단 기간동안 이슬람 신앙의 다섯 기둥 중 하나인 금식의 의무를 행하며, 흡연이나 성행위를 금지한다. 특히 라마단의 마지막 10일 동안은 예언자 무함마드가 코란의 첫 번째 경구를 계시 받은 권능의 밤을 포함, 절기의 절정을 이루기에 기도가 더욱 필요하다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