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훈 군종목사
배동훈 군종목사 전역 감사예배가 12월 5일 오후4시 서울 용산구 국군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배 목사는 1992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 1993년 군종 51기로 임관, 연대 군종장교를 시작으로, 사단과 군단 군종참모, 상무대 군종실장, 국방부 군종정책과장, 육군 군종목사단 단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보국훈장 삼일장과 국방부장관/육군참모총장 표창 등 다수 수상했다,
배 목사는 “앞으로 목회를 이어가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교회의 지역이나 규모는 생각하지 않는다. 주어진 목양 환경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 나라 십자가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목사는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열어주실 수 있는 다양한 사역 방향을 제한 없이 수용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잠시 쉬어가는 기간 기도와 묵상을 통해 영성을 재정비하고 살 길과 갈 길을 허락하실 주님께 주목하려 한다”고 전역후 비전을 밝혔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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