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원로목회자의 연합체인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총재, 대표회장 취임과 임원 취임임명식이 2020년 11월18일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단(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외부인사 영입과 조직 등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송용필 원로목사는 극동방송 부사장과 횃불침례교회 담임을 역임했으며 현재 횃불트리니트신학대학원 대외협력부총장으로 주님의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취임을 준비하면서 “저와 임원들의 취임식이 아니라 원로목회자들이 함께 하나님께 소명을 받는 날이다. 앞으로 남은 생애를 다시한번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우리 원로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말씀을 전해줄 곽선희 목사는 “참으로 의미있고 뜻깊은 자리에서 설교를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할 지 덕 목사는 “이런 모임이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모범적인 원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명예이사장은 림인식 원로목사가 이사장에는 신신묵 목사, 명예총재로 김장환 목사, 총재는 서기행 목사가 부총재는 김삼환 목사가 참여하였고 고문과 지도위원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 각 교단대표를 두고 17개 지역대표와 공동회장으로 조직을 두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이주태 장로는(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가 한국교계를 대표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형봉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