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예장합동 성문교회(담임목사 고동훈)는 지난 24일 오후2시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장립, 집사장립, 권사 취임 임직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고동훈 목사의 인도와 지동민 목사(도평교회/증경노회장)의 기도, 기우정 목사(임마누엘교회/남평양노회장)가 ‘장자의 명분’이란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원로장로 추대는 고동훈 담임목사의 사회와 추대자를 위한 기도로 진행했다.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서재풍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면서 남은 생을 하나님 앞에서 경건과 거룩함을 이루는 삶으로 살겠다”고 인사했다.

3부 임직식은 장로장립 한호용,김경채, 안수집사 최진규 외 9명, 시무권사 남신자 외 19명을 담임목사가 임직을 공포했다. 이후 임중근 목사(안양북부교회/증경노회장)가 축사를, 한근수 목사(주왕교회/증경노회장)가 임직자에게, 한창호 목사(온사랑교회/증경노회장)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임직자에게 임직패 증정 및 임직자가 교회에게 기념품을, 교회가 임직자에게 기념품을,장로연합회에서 장로임직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후 성문교회 황정식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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