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비전트레이닝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을 나누다"
인천 서창동 소재 더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이영철)와 네이처스 필드가 함께 주최가 되어 12월 18일 오전 11시 성동구 비전트레이닝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 후원 물품들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성탄절을 맞아 작지만 모이면 힘이 된다는 생각에 이들을 돕고자 뜻을 모았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모아진 물품은 스프레이 피존, 핸드타월, 칫솔 치약 호호클린 방역소독수 손소독제 바디미스트 기능성화장품 천연샴푸등 십시일반 모아진 현금과 물품은 일천일백오만원이다.
네이처스 필드를 비롯하여 뜻있는 사업체, ㈜다솔, (주)나들이, (주)오케이방역, 헤븐컴퍼니, 밝은한의원, 해온한의원(천호점)이 함께 했다.
서울시립 비전트레이닝센터장은 “코로나로 찾아와 주는 이들이 적은 이때 마음을 모아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센터와 노숙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이다”라며 인사를 덧붙였다.
성동 장애인복지관장은 “추운겨울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며 한번이 아니고 두 번째 만남이 더 감사하고 뜻이 있다며 장애우와 지역 소외계층에게 잘 나눔을 하겠다” 했다.
주최측 더모자이크 교회 이영철 담임목사는 “성탄절이 코 앞인데 코로나로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소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먹을 것과 잠자리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더모자이크는 처치, 미션, 컬쳐, 쉐어링을 중심으로 작지만 실천하는 강한 복음의 영향력을 가진 교회이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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