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한국교회 선교는 계속됐다

코로나19에도 한국교회 선교는 계속됐다

오인숙 2021-06-26 (토) 22:58 2년전  

KWMA·KRIM 집계 한국선교현황, 168개국 2만 2,259명 


전년보다 3개국 5,780명 감소 그쳐, 신규 파송 및 허입 선교사도 496명, 
A권역, 미국, 필리핀, 일본, 태국 순


WWL 기독교 박해국가 북한 1위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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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박해 국가 50위. 아시아와 아프리카 10/40창에 집중돼 있다. 북한은 20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이다. 


2020년 한국 선교사 현황은 168개국 2만 2,259명으로, 전년보다 3개국 5,78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말 현재 한국 선교사는 171개국 2만 8,039명이었다. 코로나19로 해외 선교사역이 급격히 위축된 것에 비하면, 감소 수치가 크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제외한 상위 선교 10개국은 A권역(1,943명), 미국(1,657명), 필리핀(1,333명), 일본(1,299명), 태국(951명), 동남아 I국(859명), 동남아 C국(808명), 서남아 I국(630명), 동남아 V국(552명), 동남아 M국(482명) 순으로 집계됐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1만 3,659명(61.4%)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북미가 2,076명(9.3%), 유럽 1,917명(8.6%), 아프리카 1,887명(8.5%), 중남미 1,072명(4.8%), 중동 974명(4.4%), 남태평양 674명(3.0%)이었다.

오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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